"레이 첸 연주 직접 듣는다" 시그니엘 서울, 패키지 선봬

구예지 기자 2024. 6.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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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The Melody of Summer Night)'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미니 콘서트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던 시그니엘 서울이 올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초청 행사를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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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Ray Chen)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행사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모습.(사진=롯데호텔앤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The Melody of Summer Night)'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미니 콘서트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던 시그니엘 서울이 올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초청 행사를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레이 첸은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로 2009년 20세의 나이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클래식 스타다.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오는 26일 시그니엘 서울 76층 연회장에서 클래식 팬들을 맞이한다.

시그니엘 서울 1박, 조식 2인, 레이 첸 프라이빗 초청 행사 2인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 해당 패키지는 15실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2만8000원부터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의 연주자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며 "사인회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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