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네이션스컵 국제 대회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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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5·6위전에서 1-2로 졌다.
1쿼터에 먼저 2골을 내준 한국은 4쿼터 박철언(성남시청)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해 9개 참가국 가운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여자 네이션스컵에 나간 우리 대표팀은 이탈리아와 7·8위전에서 역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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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5·6위전에서 1-2로 졌다.
1쿼터에 먼저 2골을 내준 한국은 4쿼터 박철언(성남시청)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해 9개 참가국 가운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여자 네이션스컵에 나간 우리 대표팀은 이탈리아와 7·8위전에서 역시 1-2로 패했다.
1쿼터 김은지(kt)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한국은 8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남녀 대회 우승은 남자 뉴질랜드, 여자 스페인이 차지해 2024-2025시즌 상위 대회인 FIH 프로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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