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개 매수’ 제이시스메디칼, 18% 급등

권오은 기자 2024. 6. 1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시스메디칼이 공개매수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프랑스 헬스케어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키메드그룹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지분율 72%)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에 응한 물량이 1801만3879주(지분율 28.3%)를 넘으면 모두 사들이고, 이보다 적으면 공개매수를 철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시스메디칼 제공.

제이시스메디칼이 공개매수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제이시스메디칼 주식은 10일 오전 9시 32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274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18.4%(1980원) 올랐다.

프랑스 헬스케어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키메드그룹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지분율 72%)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예정가는 1만3000원이다.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에 응한 물량이 1801만3879주(지분율 28.3%)를 넘으면 모두 사들이고, 이보다 적으면 공개매수를 철회할 예정이다.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지분을 모두 확보, 상장폐지 절차를 밟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창업자이면서 최대주주인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 전체(23.2%)와 이명훈 이사가 보유한 지분의 일부(3.2%)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2004년 설립, 피부용 레이저와 초음파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해 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