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티스, LIV 골프 8차 대회에서 첫 우승…‘상금 55억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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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오르티스(33·멕시코)가 리브(LIV) 골프 8차 대회-휴스턴(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르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오르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2020년 비빈트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했고,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뒤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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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오르티스는 2위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오르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2020년 비빈트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했고,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뒤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5억원)를 챙겼다.
1타 차로 준우승한 메롱크(14언더파 199타)는 개인전 우승은 놓쳤지만, 단체전에서 우승해 개인전 준우승 상금 225만달러(약 31억원)와 단체전 개인 상금 75만달러(약 10억 3000만원), 총 300만달러(약 41억 4000만원)를 획득했다.
휴스턴 지역 주민인 패트릭 리드(미국)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과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단독 5위(11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존 람(스페인)은 왼쪽 발 부상으로 1라운드에서 6홀만 친 뒤 기권해, 다음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US오픈 출전에 적신호를 켰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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