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언론 ‘尹 국빈방문’ 기대감..가스전·플랜트 협력 기대

김윤호 2024. 6. 10.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 언론들이 환영 보도를 내며 경제협력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일간지 '투르크메니스탄'과 '뉴트럴 투르크메니스탄'은 윤 대통령 국빈방문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차례로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일간지 '투르크메니스탄'의 윤석열 대통령 국빈방문 관련 기사. 사진=대통령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 언론들이 환영 보도를 내며 경제협력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일간지 ‘투르크메니스탄’과 ‘뉴트럴 투르크메니스탄’은 윤 대통령 국빈방문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두 신문은 우선 “양국 간 호혜적 파트너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양국 최고위급의 활발한 교류를 명확하게 선보이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본과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가스전 사업과 플랜트 수주 등 인프라 사업 협력 기회 확대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이를 위한 양국 간에 에너지와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유망한 분야들에 대한 협의를 전망키도 했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차례로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두 신문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협력, 나아가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