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10일 0.369%↓
미국의 노동 시장에서 예상보다 높은 고용 증가가 보고되고 중국 인민은행이 18개월간의 금 매입을 중단함에 따라 국제 금값이 주말사이, 수주간 최저치로 급락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72,000명이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185,000명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일본의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5%로 예상치와 일치했고, 전년 대비 -1.8%로 예상치인 -2.0%를 상회했다. 1분기 GDP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로 예상치인 3.7%를 하회했다. 4월 경상수지는 2.051조 엔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조정 경상수지는 증가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일본 경제의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감소를 시사하며,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10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2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4,500 원, 살때 320,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0,500 원, 살때 250,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3,000 원, 살 때 163,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0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10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2,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0,8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7,8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7,000원이며, 팔때 142,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10원이며, 팔때 4,05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0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1,997.44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374.78원 보다 377.34원 (등락률 -0.369%)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2,490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1.6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1,9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200원 대비 2,270원(등락률 -2.204%)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295.1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73.76달러 대비 78.63달러(등락률 -3.313%)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8.9%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49.0% 수준이다.
어제 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2.2%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8.2%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5% 수준이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이전 분기대비 -0.5%로 나타나며, 예상치와 부합했다. -0.5%, 이전분기에는 -0.5%를 기록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1.8%로, 예상치인 -2.0%를 상회했다. 이전분기에는 -2.0%를 기록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4%로, 예상치인 3.7%를 하회했다. 이전분기 3.7%와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일본의 4월 경상수지(계절 미조정)는 2.051조 엔으로 나타났으며, 예상치인 2.09조 엔을 하회했다.전월 3.399조 엔과 크게 차이 나는 모습이다.
일본의 4월 조정경상수지는 252.41조 엔으로, 전월의 201.06조 엔과 비교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27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8만2천 건을 크게 상회했다. 4월의 비농업 고용지수는 17만5천 건에서 16만5천 건으로 수정되었다.
미국의 5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예상치인 0.3%를 상회했다. 4월 평균 시간당 임금 0.2%로 나타났다.
미국의 5월 실업률은 4.0%로 나타나며, 예상치인 3.9%를 상회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3.9% 였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이전 분기 대비 -0.5%로, 예상치와 일치했다. 이는 이전 분기의 -0.5%와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1분기 GDP는 전년 대비 -1.8%로, 예상치인 -2.0%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이전 분기 -2.0%에서 약간 개선된 결과이다. GDP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를 기록해 예상치 3.7%와 이전 분기 3.7%를 하회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일본의 4월 경상수지(계절 미조정)는 2.051조 엔으로 예상치인 2.09조 엔을 밑돌았으며, 전월 3.399조 엔에서 감소했다. 반면, 4월 조정경상수지는 252.41조 엔으로 전월 201.06조 엔 대비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경제 지표는 일본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GDP 감소는 소비자 신뢰도와 기업 투자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되면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고용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DP 물가지수의 하락은 일본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일본 중앙은행(BOJ)이 현재의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거나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는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상수지 흑자의 확대는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무역 수지가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외부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경상수지 흑자가 단기적인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상황을 비교해보면,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7%로, 일본의 -1.8%와 크게 대조된다.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에서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정부의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일본의 1분기 GDP 감소와 경상수지 개선은 혼재된 경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제 지표를 면밀히 분석하며 일본 경제의 향후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금 시장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와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 중단 소식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27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8만2천 건을 크게 상회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월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로 미국 노동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를 증명한 모습이다. 8일 이후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하락하며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는 272,000건의 일자리가 증가하며 예상치인 182,000건을 크게 상회했다. 강한 노동 시장은 소비자 지출과 임금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감소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값은 지난주에 거의 1% 하락했으며, 이는 연속해서 세 번째 주간 하락이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강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화를 상승시켰다. 투자자들은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첫 번째 금리 인하는 11월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5월에 금을 전혀 구매하지 않았다는 발표로 금값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값은 단시간 내에 크게 하락했으며, 특히 미국의 강력한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서 금값 하락세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이 같은 소식은 금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중국의 발표는 18개월 동안 지속된 금 매입 흐름이 중단된 것으로, 시장에서는 이를 중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장기적으로 중단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인 조정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중단과 미국의 고용 데이터 강세가 겹쳐 발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금 매입 중단이 금값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중국이 더 나은 매입 조건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략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022년 7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의 이유로 9개월간 금리를 동결한 후 물가상승률이 2.5%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이 크게 개선된 점을 들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피벗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달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각각 금리를 인하하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미국의 노동 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보다 앞서 금리를 인하한 유럽중앙은행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상승하며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통화 정책 위원들 간의 이견과 불투명한 경제 전망 속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진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최근 실망스러운 임금 및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오면서 추가 완화를 약속하지는 않았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 명확한 답변을 피했으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통화 정책 위원들 사이에서 일치된 의견을 유지하려는 도전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있어 '경제 지표 의존성' 원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각 회의마다 수집되는 경제 지표 정보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미이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상황에서 유럽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에 다소 혼란을 주고 있다. 일부 정책 입안자는 금리 인하에 선을 그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주춤해지면서 라가르드 총재는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유럽중앙은행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유럽중앙은행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은 7월 유럽중앙은행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 회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