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흥 돋아서...죄송” 비비, 대학 축제 비속어 사과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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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악동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거 같다"며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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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가수 비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악동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거 같다”며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열창했다. 이 과정에서 비비는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며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해달라”고 비속어와 부적절한 멘트를 이어갔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접하고 학교 축제에서 하기엔 부적절하고 무례한 말이라며 지적했다. 이에 비비는 곧바로 사과글을 올리며 논란에 대처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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