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만루에서 삼진이라니' 김하성, 무안타 침묵… 타율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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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부진 속 애리조나에 3-9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6실점을 내줬던 만큼 김하성의 적시타가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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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결정적인 득점권 기회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까지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부진 속 애리조나에 3-9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최근 2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애리조나 투수진에게 철벽 봉쇄를 당했다.
김하성은 팀이 1-7로 뒤지고 있던 2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6실점을 내줬던 만큼 김하성의 적시타가 절실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6구 91마일 높은 패스트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펫코파크에는 탄식이 쏟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루이스 아라레즈의 2루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의 침묵은 계속됐다. 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 세 번째 타석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8회말 2사 2,3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 뜬공에 그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2회초 대거 6실점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패배로 5할 승률이 붕괴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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