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아프리카 세네갈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윤소진 2024. 6. 10.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글로벌 청소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에 교육용 정보기술(IT)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중고 노트북 60대와 청소년 도서 200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프리카 청소년의 IT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유휴 IT 자원을 재순환해 탄소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아프리카 세네갈에 위치한 현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코딩, 컴퓨터 활용 등 청소년 IT 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 노트북 60대와 청소년 도서 200권 기부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글로벌 청소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에 교육용 정보기술(IT)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중고 노트북 60대와 청소년 도서 200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I&C는 아프리카 세네갈에 교육용 중고 IT 기기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신세계I&C]

이번 기부는 아프리카 청소년의 IT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유휴 IT 자원을 재순환해 탄소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사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 IT 자산 중 고사양 노트북을 선별해 저장장치 초기화, 소프트웨어 재설치 등 재정비 작업을 거쳐 교육용 IT 기기로 업사이클링 했다. 마우스 등 IT 기자재 및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청소년 도서도 함께 세네갈 현지로 보냈다.

기부 물품은 아프리카 세네갈에 위치한 현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코딩, 컴퓨터 활용 등 청소년 IT 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외국민 자녀 등 세네갈 현지에서 한글을 교육하고 있는 한글학교에도 기부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