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6월 24일 컴백…데뷔 10주년 앨범 '코스믹'

[Dispatch=구민지기자] 레드벨벳이 새 앨범 컴백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레드벨벳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관계자는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다"며 "한층 확장된 레드벨벳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에는 색다른 서머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드벨벳은 앞서 '빨간 맛', '파워 업', '음파음파', '퀸덤' 등으로 여름 흥행에 꾸준히 성공했다.

소속사는 "레드벨벳은 지난해 '칠 킬'을 통해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뽐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신보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펼친다.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과 뜻깊게 기념한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앨범은 금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