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물풍선 날아올 수도…낙하물 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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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시는 북한이 살포한 이른바 '대남 오물풍선'이 부산까지 날아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오물풍선이 이날 부산에 도착할 수도 있다고 보고 낙하물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오물풍선 등 의심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1338)나 112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서 오물풍선과 관련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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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시는 북한이 살포한 이른바 '대남 오물풍선'이 부산까지 날아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오물풍선이 이날 부산에 도착할 수도 있다고 보고 낙하물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오물풍선 등 의심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1338)나 112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서 오물풍선과 관련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도 접수된 관련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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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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