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환경의 날 기념 전시회 개최

이호승 기자 2024. 6.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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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033780) 상상마당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KT&G 서울 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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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대치갤러리…조형 및 회화작품 10점 전시
KT&G 상상마당 'A Better Future Planet' 포스터.(KT&G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KT&G(033780) 상상마당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KT&G 서울 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매년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더 나은 미래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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