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아가는 의료버스, 국가유공자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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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버스 건강검진에 나선다.
부산시는 10일 부산보훈복지회관, 해운대구·사하구 보훈회관에 찾아가는 의료버스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전·보훈명예수당이나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 등 정책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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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버스 건강검진에 나선다.
부산시는 10일 부산보훈복지회관, 해운대구·사하구 보훈회관에 찾아가는 의료버스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군 복무 중 지뢰 폭발로 왼쪽 다리를 잃은 김형배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씨는 장애인 최초로 태권도 7단을 달성하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등 역경을 딛고 일어선 상이군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보훈단체장 12명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참전·보훈명예수당이나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 등 정책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의료버스를 비롯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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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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