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로당 냉방비 1만원 인상…월 17만5천원

전승현 2024. 6. 10.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경로당 냉방비를 월 16만5천원에서 1만원 인상된 17만5천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 경로당은 미등록 경로당 211곳을 포함해 총 9천300여곳이다.

전남도는 경로당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올해 50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경로당은 1천451곳으로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식테이블 설치된 경로당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경로당 냉방비를 월 16만5천원에서 1만원 인상된 17만5천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 경로당은 미등록 경로당 211곳을 포함해 총 9천300여곳이다.

지원 기간은 7월과 8월 두 달간이다.

전남도는 경로당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올해 50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경로당은 1천451곳으로 늘어난다.

노인들이 숙식할 수 있는 '공동생활의 집' 124곳을 경로당에 설치하고, 176곳에는 입식 테이블을 제공한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