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 소식에 1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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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제이시스메디칼 지분을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프랑스의 사모펀드 운용사 아키메드는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지분율 72%)를 공개매수한다.
아키메드는 공개매수와 대주주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 뒤 제이시스메디칼의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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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제이시스메디칼 지분을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제이시스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1960원(18.22%) 뛴 1만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의 사모펀드 운용사 아키메드는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지분율 72%)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3000원이다. 지난 7일 종가(1만760원)보다 20.8%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공개매수 최소 예정 수량은 1801만3879주(약 28.3%)다. 응모 수량이 이보다 적으면 공개 매수를 아예 철회하고, 응모 주식이 이보다 많으면 응모 주식을 모두 매수한다. 아키메드는 공개매수와 대주주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 뒤 제이시스메디칼의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피부용 레이저, 초음파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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