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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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을 언급한 외신 보도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이는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73억원)를 조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야놀자가 이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IPO를 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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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을 언급한 외신 보도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이는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73억원)를 조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야놀자가 이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IPO를 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야놀자가 기업가치로 70억~90억달러(9조5802억~12조3174억원)를 평가받기를 원하며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를 맡으리라고 말했다. 다만, 상장계획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도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시리즈 B·D 투자를 통해 총 16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아주IB투자도 시리즈 C 투자를 통해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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