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보검 '원더랜드', 개봉 첫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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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가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3만 779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스크린에 걸린 '원더랜드'는 개봉 첫날 8만 2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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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위·'그녀가 죽었다' 3위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3만 779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 8802명으로 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5일 스크린에 걸린 '원더랜드'는 개봉 첫날 8만 2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18만 79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1만 8630명이다.
작품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9만 3321명으로 3위를,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7만 1917명으로 4위를,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아딜 엘 아르비)는 7만 187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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