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직접 세운 소속사 폐업...무겁게 심경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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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설립한 소속사가 폐업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일 강다니엘은 SNS를 통해 본인이 설립한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폐업에 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워너원 해체 후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뒤 인용 결정을 받아들고 같은해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이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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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강다니엘이 설립한 소속사가 폐업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일 강다니엘은 SNS를 통해 본인이 설립한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폐업에 관한 심경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게 울타리가 돼주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줬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며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강다니엘은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돼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지만, 지금껏 늘 그랬듯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 한다"며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 누구보다 저를 생각해 주시고 계실 우리 다니티(팬덤 명)!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강다니엘로서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워너원 해체 후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뒤 인용 결정을 받아들고 같은해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여자친구 유주, 챈슬러,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를 품으며 몸집을 키워갔다.
하지만 지난달 강다니엘은 소속사 대주주를 형사 고소했다.
강다니엘 법률 대리인은 해당 대주주에 관해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강다니엘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됐는데, 강다니엘은 이 사실을 2023년 1월에 알게 됐다"며 "적법 절차 없이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됐고,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한 뒤 회계장부에는 강다니엘 소품 비용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도 인지했다"고 혐의를 설명했다.
그리고 "회사의 금융거래내역 확인 과정에서는 강다니엘이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에서 17억 원이 넘는 돈이 본인 모르게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해당 대주주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사용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강다니엘이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절차를 밟았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유주, 챈슬러, 위댐보이즈는 전속계약을 종료했고, 직원 또한 정리해고 및 퇴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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