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10~30일 신청···80명 구성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시는 현재 수립 중인 기본계획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기 위해 80명으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모두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 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2회차 워크숍은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생생한 생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행사·모집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