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활동 시작

이병희 기자 2024. 6. 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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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6개국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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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외국인 26개국 35명으로 구성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는 메신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6개국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 관련 관광지를 직접 방문·체험한 뒤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교통정보·운영시간·여행비용 등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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