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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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21일까지 지역 내 옥외광고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본청 및 3개 구청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와 함께 야탑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풍수해 대비 위험광고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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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1일까지 지역 내 옥외광고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안전 점검 대상은 ▲노후 등으로 파손·균열·부식·변형되어 추락이 예상되는 위험 간판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도로변, 중심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옥외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등)이다.
점검은 시 건축안전관리과가 총괄해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이 실시한다. 또한 위험광고물 정비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업주 및 광고주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본청 및 3개 구청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와 함께 야탑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풍수해 대비 위험광고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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