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챔피온, 日 스트릿 브랜드 '윈드앤씨' 협업 컬렉션 공개

김민성 기자 2024. 6.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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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은 사진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카시 쿠마가이(Takashi Kumagai)가 이끄는 '윈드앤씨(WIND AND SEA)'와 협업한 첫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윈드앤씨는 2018년 시작해 스트릿 패션을 기반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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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 일본 스트릿 브랜드 '윈드앤씨'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은 사진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카시 쿠마가이(Takashi Kumagai)가 이끄는 '윈드앤씨(WIND AND SEA)'와 협업한 첫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윈드앤씨는 2018년 시작해 스트릿 패션을 기반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브랜드를 설립한 다카시 쿠마가이은 일본 최고의 사진 작가 중 하나로, 색다른 접근방식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챔피온과 윈드앤씨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챔피온의 '컬리지 스타일' 아이템과 브랜드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기술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에 윈드앤씨의 유스 컬쳐 트렌드를 접목했다.

1934년 탄생한 챔피온의 기술력 '리버스 위브'는 일반적인 옷 제작 방식과 반대로 원단을 가로 방향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제직해 뛰어난 내구성과 세탁 후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형태 유지가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반팔 티셔츠, 각 브랜드의 로고가 프린트 된 반팔 스웻 셔츠가 메인이다.

그 외 부드러운 촉감과 땀 흡수가 잘돼 여름에 입기 좋은 테리 소재의 반팔 래글런 티셔츠, 레트로한 무드의 나일론 반바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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