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부도 섭씨 40도 넘는 폭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반도에 10일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중국 북부에도 40도가 넘는 고온이 찾아왔다.
9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허베이 산둥 허난 안후이성 등 일부 지역 최고 기온이 섭씨 37~39도,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웃돌고 있다.
그 중 신장 북부 옌톈산 지역과 투루판 분지, 허베이 남부, 산둥 중서부, 허난 중동부, 안후이 북부 등 일부 지역은 10일 최고 기온이 37~39도, 일부 지역은 40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난성 자오줘 내일 43도, 6월 최고 기록 갱신 예측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한반도에 10일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중국 북부에도 40도가 넘는 고온이 찾아왔다.
9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허베이 산둥 허난 안후이성 등 일부 지역 최고 기온이 섭씨 37~39도,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웃돌고 있다.
이번 폭염은 10~13일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내몽골 서부, 신장 옌톈산 지역 및 난장 분지, 허베이 중남부, 베이징, 톈진 서부 및 남부, 산둥과 허난 대부분 지역, 안후이와 장쑤성 북부 등지의 10일 기온이 35~36도의 폭염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중 신장 북부 옌톈산 지역과 투루판 분지, 허베이 남부, 산둥 중서부, 허난 중동부, 안후이 북부 등 일부 지역은 10일 최고 기온이 37~39도, 일부 지역은 40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신징바오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과 정저우, 산둥성 지난은 12일 섭씨 40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허난성 자오줘는 9일부터 나흘간 40도를 오르내리다 11일에는 최고기온이 4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6월 기온으로는 최고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망 기상분석가는 "이번 고온은 올 들어 북방 최강의 폭염 으로 범위가 넓고 강도가 강하며 지속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고 대만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