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美 웨스턴디지털과 차세대 SSD 기술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두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함께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플렉서블 데이터 플레이스먼트)'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FDP 기술을 활용하면 SSD 저장 공간에 데이터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는데 이는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최고 수준의 FDP 기술을 구현해 획기적인 성능 개선은 물론 SSD의 수명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두는 미국 스토리지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과 함께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기술인 'FDP(플렉서블 데이터 플레이스먼트)'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FDP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자 그룹별 데이터를 구별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실제 고객의 데이터보다 더 많은 양을 기록해 SSD의 수명과 성능에 영향을 주는 '쓰기증폭 현상'을 크게 줄여 준다. 이를 토대로 SSD의 쓰기 성능을 최대 2~3배까지 높이고 수명 또한 대폭 늘릴 수 있어 막대한 데이터가 오가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중요한 기술적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두와 웨스턴디지털은 FDP 기술이 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스토리지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FDP 기술을 활용하면 SSD 저장 공간에 데이터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는데 이는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최고 수준의 FDP 기술을 구현해 획기적인 성능 개선은 물론 SSD의 수명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저격’ 배현진, 입이 ‘쩍’ 벌어지는 시구 근황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 의협 회장, 의사에 유죄 내린 판사 겨냥 "제정신이냐" 공개 저격
- 의협 회장 "이 여자 제정신이냐"…`의사 유죄` 판사 사진 올리며 한 행동
- "AI가 핵전쟁 위협 증대"…유엔 사무총장 경고 메시지
- `쥬라기 월드` 신작 촬영 반갑지만…태국 "촬영지 환경피해 없어야" 경고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