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본격화…LOI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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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알파에쿼티파트너스의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의 공개매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매각을 위해 지난달 31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지난달 말 매각 관련 공시가 나간 후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대주주 변경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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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알파에쿼티파트너스의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의 공개매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매각을 위해 지난달 31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 1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은 뒤 우선협상자 선정과 본 입찰을 진행해 8월 말까지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된 알파홀딩스는국내 1세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내 DSP(Design Solution Partner)로서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리모컨용 IR리시버칩을 설계·제조하는 팹리스 사업부문은 매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지난달 말 매각 관련 공시가 나간 후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대주주 변경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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