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우 때 "스마트폰 주목"…재난정보 전파에 단톡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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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비가 서울에 내릴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가 재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폰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892㎜)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폭우가 내릴 경우 서울시는 시민행동요령과 이재민 대피소, 재해지도를 전파하고 재난문자를 실시간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구독자는 현재 139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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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여름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비가 서울에 내릴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가 재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폰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892㎜)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다고 시는 전망했다.
폭우가 내릴 경우 서울시는 시민행동요령과 이재민 대피소, 재해지도를 전파하고 재난문자를 실시간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폭우로 도로가 통제되면 시는 스마트폰 '단톡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 통제 정보를 제공한다. 티맵·카카오·네이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SNS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폭우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구독자는 현재 139만명이다.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는 72만명이다.
시는 폭우 때 내부 대응 과정에서도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단체카톡방,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기상청과 실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재해대책본부와 자치구는 침수 취약 도로와 하천, 둔치주차장 등 위험요소별 실시간 단톡방을 운영해 위험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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