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패러글라이딩 대회서 추락사고…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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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FAI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 도중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해 2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분쯤 문경시 문경읍에서 패러글라이더 1대가 이륙 중 나무에 걸려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가 주관하는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은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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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FAI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대회 도중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해 2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분쯤 문경시 문경읍에서 패러글라이더 1대가 이륙 중 나무에 걸려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50대) 씨 등 2명이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가 주관하는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은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9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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