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독주택 화재…대피하던 10대 여학생 경상

박채오 기자 2024. 6. 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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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1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4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또 화재 당시 집에 있던 10대 A양이 대피하다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와 무릎 등에 철과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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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만원 재산피해 발생
화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의 단독주택(경남소방본부 제공)

(밀양=뉴스1) 박채오 기자 = 9일 오후 11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4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또 화재 당시 집에 있던 10대 A양이 대피하다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와 무릎 등에 철과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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