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에 정신 차린 케인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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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아이슬란드전 졸전에 정신을 차렸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케인은 지난 8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 패배를 곱씹었다.
케인은 "(아이슬란드전 패배로) 잡음(비판)이 있겠지만 팬들의 낙관적인 시선이 많은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경기장에서 제대로 하는 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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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아이슬란드전 졸전에 정신을 차렸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케인은 지난 8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 패배를 곱씹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깨닫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가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 후보로 꼽힐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실제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72위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0-1로 졌다. 유효 슈팅을 단 1개밖에 남기지 못할 정도로 졸전을 치렀기에 많은 비판이 따랐다. 케인은 "(아이슬란드전 패배로) 잡음(비판)이 있겠지만 팬들의 낙관적인 시선이 많은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경기장에서 제대로 하는 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던 잉글랜드는 오는 17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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