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자 생긴다' 울버햄튼, 유수 빅클럽 제치고 '호드리구 고메스' 깜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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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른 시점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현지시간) "울버햄튼이 호드리구 고메스(20·SC 브라가) 영입을 위한 여러 구단과 경쟁에서 승리했다"며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4억 원)로 계약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이라고 보도했다.
-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호드리구 고메스(20·SC 브라가)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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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른 시점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현지시간) "울버햄튼이 호드리구 고메스(20·SC 브라가) 영입을 위한 여러 구단과 경쟁에서 승리했다"며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4억 원)로 계약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이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그는 다음 주 초 울버햄튼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울버햄튼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본머스 등 많은 팀이 관심을 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다소 놀라운 소식이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호드리구의 행선지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드리구 영입을 확정 지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포르투갈 선수가 대거 포진한 울버햄튼이 영입전에 뛰어들며 묘한 기류가 흘렀다. 조세 사, 넬송 세메두, 주앙 고메스 등 국가대표팀 선배의 존재가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주전 경쟁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해 수월하다는 메리트가 있었다.
호드리구의 선택은 결국 울버햄튼이었다. 오른쪽 풀백, 양쪽 윙포워드를 고루 소화하며 뛰어난 활동량과 연계에 강점을 띠는 호드리구는 울버햄튼 입장에서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이 될 전망이다.
실질적 경쟁자는 '코리안리거' 황희찬을 비롯해 페드루 네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드리구는 오른쪽 풀백에서 프로무대 첫 선을 보였지만 공격적 재능이 눈에 더 띄는 자원으로 이번 시즌 GD 에스토릴 프라이아로 임대 이적해 36경기 9골 8도움을 뽑아냈다.
일각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울버햄튼은 파비우 실바의 이탈이 유력하고, 네투와 황희찬의 시즌 중 부상이 상수로 여겨짐에 따라 공격진 보강이 선택 아닌 필수에 가까운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Always Wolves Fan TV (Dazzling Dave), 게티이미지코리아
-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새로운 경쟁자가 생길 전망이다.
-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호드리구 고메스(20·SC 브라가)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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