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도서관서 책도 읽고 무더위도 식히고

박상욱 기자 2024. 6. 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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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책도 읽고 무더위도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 가운데 사업 참여를 희망한 346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혹한기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작은도서관 현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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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더위쉼터 운영비 346곳 선정 지원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책도 읽고 무더위도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도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공동체활동 공간으로 총 1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이 가운데 사업 참여를 희망한 346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혹한기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무더위·혹한기쉼터로 활용하는 작은도서관에는 약 6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냉·난방기기 구입비, 냉·난방비로 활용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작은도서관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작은도서관 현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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