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배달업 이륜차 종사자 19일 안전운전 캠페인

함상환 기자 2024. 6. 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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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되는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행사에서는 등화장치, 제동장치 등의 항목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무상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배달업 종사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6월 11~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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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남동경찰서·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19일 남동체육관에서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행사에서는 등화장치, 제동장치 등의 항목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무상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배달업 종사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6월 11~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생활물류 쉼터에서 총 3회의 생활물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는 배달 이륜차 우수라이더를 선발하여 종사자 주도적인 배달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배달업 종사자에게 안전교육 및 점검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지속적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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