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7.8원/1378.2원…14.95원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8.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77.8원, 1378.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5.3원) 대비 14.9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5.3원) 대비 14.9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 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이다. 지난 1년간 월평균 증가 폭 23만2000개도 크게 웃돌았다.
비농업 부문 민간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소득은 14센트(0.4%) 증가한 34.9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상승폭(0.2%)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4.1% 올랐다. 다만 5월 실업률은 4.0%로, 4월(3.9%)보다 소폭 올라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49%로 뚝 떨어졌다. 지난주 만 해도 약 70%를 가리켰다. 12월 기준금리가 5.0% 이하로 떨어질 확률은 45.5% 정도다.
달러화는 다시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33분 기준 105.0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104에서 105로 오른 것이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년만 확성기 재개에 北김여정 “새로운 대응할 것” 담화 발표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 “주문 확정 아니었다” 호소
- 딸 질식시키고 아내 극단선택 방조…남편만 살았다[그해 오늘]
- “왼쪽 머리 뼈 없지만…” 승무원 출신 유튜버, 외신도 주목했다
- “저 여자 참교육하게” 교감 뺨 때린 초3, 자전거 훔치다 걸리자 한 말
- 'K팝 혁신가' 민희진, 사는곳도 '힙'하네 [누구집]
- ‘먹튀 논란’ 치과의사 이수진, 살해 협박 스토킹에 폐업
- “조회수 3000만회” 말레이 불닭볶음면…이젠 한국이 ‘역수입’ [먹어보고서]
- 최경주부터 최상호까지..후배들을 깨우친 베테랑의 가르침
- “이 여자 제정신이냐”…의협회장, 의사에 유죄 판결 내린 판사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