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을 달린다' 원주시, 22일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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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오는 22~23일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숲길, 마을길,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된 치악산 일원을 달릴 수 있는 5㎞, 10㎞, 28㎞, 50㎞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에게 치악산을 소개하고 기존의 둘레길 등을 활용해 원주를 트레일러닝 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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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2~23일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다.
숲길, 마을길,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된 치악산 일원을 달릴 수 있는 5㎞, 10㎞, 28㎞, 50㎞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치악산을 따라 신선한 공기와 녹음을 만끽하고 원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에게 치악산을 소개하고 기존의 둘레길 등을 활용해 원주를 트레일러닝 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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