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돌다가” BTS 뷔, 군복무 근황…깍듯 90도 인사[SNS는 지금]
김희원 기자 2024. 6. 10. 08:25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근황이 그룹 빅마마 이지영을 통해 전해졌다.
빅마마의 이지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제복을 입은 뷔는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며 인사했다. 이지영은 “우와 방탄소년단”이라며 깜짝 놀랐고, 뷔는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공연 보러 왔다”고 설명했다.
뷔는 이지영에게 악수를 건네며 90도 인사를 한 뒤 “저 순찰 돌러 가야 해서“라며 경례했다. 이지영은 뷔에게 답례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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