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개봉 첫 주말 1위…50만 돌파 코 앞 [MD박스오피스]

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주말 사흘간(7~9일) 관객 23만 77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8802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이로써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밀러)다. 18만 7928명 관객 동원, 누적 관객수 141만 8630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로, 9만 3321명 관람, 누적 관객수 113만 4094명이다.

4위를 차지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7만 1917명 관람, 누적 관객수 1142만 1640명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5위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아딜 엘아르비·빌랄 팔라)다. 7만 187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만 76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