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
박정선 기자 2024. 6. 10. 08:2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JTBC 토일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지난 9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죽는 줄 알면서도 13년 전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천우희(도다해)를 구한 장기용(복귀주). 예지몽대로 돌아오지 못했던 장기용이 아들의 손에 이끌려 천우희 앞에 선 재회 엔딩은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과거에서 천우희를 살리고 가족을 선물한 장기용, 그런 장기용에게 행복한 현재를 안겨준 천우희의 쌍방 구원은 잊지 못할 역대급 해피엔딩이었다.
가슴 벅찬 해피엔딩 속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최고인 전국 4.9% 수도권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필연적 운명으로 이어진 장기용, 천우희의 쌍방 구원 로맨스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과거에서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려 했던 장기용, 그에게 잃어버린 초능력과 행복을 되찾아준 천우희가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관계성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장기용, 천우희의 케미스트리와 호연이 빛났다.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짚어 보게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토일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지난 9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죽는 줄 알면서도 13년 전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천우희(도다해)를 구한 장기용(복귀주). 예지몽대로 돌아오지 못했던 장기용이 아들의 손에 이끌려 천우희 앞에 선 재회 엔딩은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과거에서 천우희를 살리고 가족을 선물한 장기용, 그런 장기용에게 행복한 현재를 안겨준 천우희의 쌍방 구원은 잊지 못할 역대급 해피엔딩이었다.
가슴 벅찬 해피엔딩 속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최고인 전국 4.9% 수도권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필연적 운명으로 이어진 장기용, 천우희의 쌍방 구원 로맨스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과거에서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려 했던 장기용, 그에게 잃어버린 초능력과 행복을 되찾아준 천우희가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관계성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장기용, 천우희의 케미스트리와 호연이 빛났다.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짚어 보게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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