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싱가포르 포상관광단 3700명 잇따라 부산행

손연우 기자 2024. 6.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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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면 마케팅을 진행해 3700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 뉴스킨 포상관광단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MICE) 전문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 유치마케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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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행사 대상 공격적 대면 마케팅 전개
뉴스킨 700명, 허벌라이프 3000명 입국
2016년 벡스코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 행사 현장(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면 마케팅을 진행해 3700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달과 10월 중 3700여 명의 관광객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방한 여행객 1위 국가 일본을 대상으로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진행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이다.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 뉴스킨 포상관광단이 이달 중 700명이 부산을 찾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 뉴스킨 포상관광단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10월에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3000여 명이 13개국에서 입국한다. 시는 약 100억 원 정도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MICE) 전문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 유치마케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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