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 선정···2000여 필지 정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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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 토지 2000여 필지에 대해 처음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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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 통한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첫 실행
울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 토지 2000여 필지에 대해 처음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해 1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울산시 토지 총 2만 8758필지 중 일반재산 1738필지, 행정재산 32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기반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거쳐 현장조사와 지적측량을 병행 추진해 더욱더 정확한 재산현황을 파악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우리시 재산의 철저한 관리로 시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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