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스포애니, 업계 최초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최대 65% 할인"

스포애니 운영사인 케이디헬스케어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피트니스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지난 3일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스포애니'(SpoAny)를 운영하는 케이디헬스케어와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CU가 판매하는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은 스포애니 지점별 타입(피트니스, 프로)과 기간권(1일권, 7일권, 30일권)을 조합한 총 6종이다. 가격은 최대 65% 이상 할인해 선보인다.

1일권, 7일권 상품에는 운동복 무료 대여 혜택이 포함되며, 30일권은 전문 트레이너의 PT 2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구매는 전국 1만8000개 CU 점포 포스에 등록된 프리페이드 바코드를 통해 결제 가능하며, 결제 후 문자로 전송되는 PIN 넘버를 스포애니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전국 107개 스포애니 지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CU와 스포애니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 증정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오프라인 행사로 '피지컬 대회'를 개최하며 다음 달 10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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