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손잡고 기술거래 활성화

이정후 기자 2024. 6.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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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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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 수요 발굴해 기술이전 계약 활성화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수요 발굴 및 추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원사의 소속 직원은 서포터즈로 활동해 업무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해 기술 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2월부터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평가데이터, NICE평가정보 등 6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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