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부자 절대 안돼!" 분노케 한 황당 고민 "30분만 하면.."[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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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SNS의 짧은 영상을 본 후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0회에서는 전 연예인 매니저로 근무하고 현재 가구제작업에 종사 중인 30대 남편과 아내가 사연자로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부자가 되기로 하고, 지키기로 약속한 것들이 있는데, 아내가 잘 지키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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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SNS의 짧은 영상을 본 후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0회에서는 전 연예인 매니저로 근무하고 현재 가구제작업에 종사 중인 30대 남편과 아내가 사연자로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부자가 되기로 하고, 지키기로 약속한 것들이 있는데, 아내가 잘 지키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약속인지 물어보자 "일주일에 영어 단어 5개씩 외우기"였다고. 3개월간 진행한 결과 100개의 단어를 외웠지만, 그 후 공부를 안 하기 시작했다고. 또 다른 약속으로는 블로그 관리였다. 아내가 맡아 관리하기 시작하자 수익이 났지만 일정치 않자 흥미가 떨어져 바로 포기했다고 전한다.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부자가 되고 싶어진 계기를 묻자 "SNS를 보다 30분만 XXX 하면 부자 됩니다"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고. 이에 서장훈은 "정말 잘 왔다"라며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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