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내 설비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기웅 기자 2024. 6.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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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업단지 한 공장 내 설비에서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꺼졌다.

1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께 여수시 여수산단 한 공장 내부 설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진설비가 불에 타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설비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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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여수산업단지 한 공장 내 설비에서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꺼졌다.

1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께 여수시 여수산단 한 공장 내부 설비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집진설비가 불에 타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설비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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