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투헬, 맨유 감독에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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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이 맨유에 갈 생각이 없다.
영국 'BBC'는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직 다음 시즌 팀을 이끌 1군 감독을 정하지 못했다.
맨유도 투헬 감독을 배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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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투헬 감독이 맨유에 갈 생각이 없다.
영국 'BBC'는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직 다음 시즌 팀을 이끌 1군 감독을 정하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여부가 미정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시대 역대 최저 순위 8위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탈락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시즌 최종전인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매력적인 감독 매물이 적다는 점도 맨유의 고민거리다.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각각 2부리그 우승이 최고 경력인 벵상 콤파니,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할 정도로 수준 높은 감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투헬 감독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감독 중 최고의 매물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첼시,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뮌헨에서 부진한 성적 끝에 팀을 떠났지만, 그의 경력이 어디가진 않는다.
맨유도 투헬 감독을 배제할 수 없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짐 랫클리프 회장이 투헬 감독과 프랑스에서 만났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휴식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전한 거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맨유의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됐다. 맨유 감독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자료사진=토마스 투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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