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런닝맨’ 임대계약 종료 임박...“이별 준비”에 유재석 “단물만 빨아 먹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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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의 이별과 황희찬이 깜짝 등장해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은 "단물만 빨아 먹고!"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으나, 강훈은 "단물이 맛있다"고 웃음으로 받아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런닝맨'은 강훈의 임대계약 종료를 앞둔 아쉬움과 황희찬의 깜짝 등장으로 인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회차였다.
출연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강훈의 센스있는 반응, 그리고 황희찬의 열정적인 코칭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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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의 이별과 황희찬이 깜짝 등장해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다채로운 출연진과 특별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 배우 장혁, 가수 지코, 개그맨 허경환, 강재준, 그리고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출연하여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강훈이었다. 김종국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강훈이 다시 합류한 것을 반기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강훈은 “비 소식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이 뒤로 밀리면서 급하게 다시 합류했다”고 설명하며 복귀의 기쁨을 표현했다.
출연진들의 농담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양세찬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라”며 이별을 거부했고, 하하는 “이게 먹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재석은 “단물만 빨아 먹고!”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으나, 강훈은 “단물이 맛있다”고 웃음으로 받아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희찬은 ‘FC뚝’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초특급 용병으로 합류, 직접 선수들을 코칭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그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팀원들의 실력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황희찬의 열혈 코칭은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오하영이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이끌었고, 허경환도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 주로 이어진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이번 ‘런닝맨’은 강훈의 임대계약 종료를 앞둔 아쉬움과 황희찬의 깜짝 등장으로 인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회차였다. 출연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강훈의 센스있는 반응, 그리고 황희찬의 열정적인 코칭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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