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안영미, 엄마 되더니…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슴 춤 '폭소' ('미우새')

안소윤 2024. 6. 10.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안영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안영미는 지난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약 1년간의 휴식기 이후 더 충만해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번 '미우새'가 휴식기 후 첫 지상파 출연임을 알린 안영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슴 춤 2탄을 준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안영미는 지난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약 1년간의 휴식기 이후 더 충만해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번 '미우새'가 휴식기 후 첫 지상파 출연임을 알린 안영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슴 춤 2탄을 준비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영미의 더 과감해진 춤사위에 모벤져스는 큰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신동엽과 서장훈은 몸 둘 바를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영미는 장거리 결혼 생활로 인한 '나 홀로 육아' 근황을 알려 공감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아이에게 보이는 남편의 모습을 언급,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건 남편을 닮은 것 같다. 100일이 됐을 때부터 분유통을 직접 잡아서 먹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큰 웃음을 투척한 육아 근황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남편과의 스킨십 진도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남편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했던 일화까지 털어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안영미는 김종국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어필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는 "생활력 갑이고 경제력도 갑이다"라며 김종국 어머니와 신봉선과의 전화 연결을 돕는 등 주선자 역할까지 해내 강력한 웃음 한 방을 날렸다.

한편, '미우새'에서 지상파 복귀를 알린 안영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