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건물 사우나실 불…200여 명 대피

박지운 2024. 6. 10. 07: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복합리조트 드림타워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9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여자 건식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약 10㎡ 크기의 사우나실이 불에 탔고, 사우나 이용객과 객실 투숙객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드림타워 직원 16명은 대피를 돕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제주도 #화재 #사우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