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엔비디아·석유공사·우드사이드

김종윤 기자 2024. 6. 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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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WWDC 팀 쿡 승부수 '애플·엔비디아'

이번 주 글로벌 증시가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 중 하납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10일) 밤,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 WWDC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인공지능 지각생'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묵직한 '한 방'이 나올지 WWDC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이름을 보면 개발자들이 모이는 장인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입니까?
- 애플, 10일 WWDC 개막…새 AI는 '애플 인텔리전스'
- 아이폰·아이패드 OS 새 버전 적용…챗봇도 이용
- 한국시간 11일 오전 2시 AI 기능 중심 기조연설 예정
- "이미지·동영상보다 AI 기반 요약·시리에 집중"
- 생성형 AI, 음성비서 '시리'에 적용해 명령 수행
- '온디바이스 AI' 기능 어떻게 구현할지도 관심거리
- 애플, 하드웨어상 변화보다 생성형 AI 기존 OS에 접목
- M1 칩 이상 탑재돼야…아이폰 15 프로에 적용 가능성
- 애플 WWDC 행사, 1987년부터 매년 5월 또는 6월 개최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최…무료 실시간 스트리밍
- 기조연설서 새 기술 발표…지난해 '비전 프로' 공개
- WWDC서 신제품·신기능·향후 IT 기술 전망 등 소개
- 첫날 기조연설서 하반기 애플 플랫폼 업데이트 공개
- 'iOS18'에 오픈AI의 GPT 모델 기능 지원 계획
- '시리'로 앞서간 애플, 왜 AI 경쟁에서 뒤쳐졌나
- 애플의 보안·완벽지상주의로 AI 제품 출시 미뤄져
- "애플, 완벽하다고 느끼기 전엔 출시하지 않는다"
- 새로 영입한 외부 인사도 애플 사내 문화에 미적응
- 부서별로 알아서 하는 파편적인 연구 방식도 문제
- 애플, 시리 개선에 '오픈AI'와의 협력 가능성 높아
- AI 로드맵 애플 vs. 액면분할 엔비디아…시총 2위는?
- 엔비디아 최고가 랠리…한때 애플 제치고 2위 등극
- 애플·엔비디아 2위 경쟁, 10일 이벤트 계기로 갈릴 듯
- 애플, 10~14일 개발자 회의 진행…AI 로드맵에 촉각
- 엔비디아, 10:1 액면분할…상승 탄력 받을지 주목
- 엔비디아, 분할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 하락
- 엔비디아, 2주일 만에 30% 급등…올들어 143% 올라
- 10일부터 1주가 10주 되는 엔비디아…주가 향방은
- 엔비디아, 10일 월요일부터 분할된 주식으로 거래
- 주당 160만 원→16만 원 수준으로…투자 접근성 높아져
- 목표주가 상향 vs. 젠슨 황 매도·반독점·공매도
-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나?…주가 하락 위험도 상존
- 젠슨 황, 3월 밝힌대로 최대 7.3억 달러 매도 계획
- 공매도 세력도 급증…"AI 거품 빠지면 주가 하락"

◇ 액트지오 세금 체납 '석유공사·우드사이드'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 분석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이죠. '액트지오'(Act-Geo)에 대한 신뢰도 이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의구심이 아직 깨끗이 정리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여기에 이번에는 세금 체납 이슈까지 더해졌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박사님, 석유공사가 대형 국책사업의 분석을 맡긴 상대에 대해 검증을 제대로 한 게 맞냐, 비판이 이어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4년간 영업세 못 낸 액트지오…석유공사 "문제없다"
- "액트지오 체납세금 200만 원 내외…착오로 인한 것"
- 2019년 1월~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
- 지난해 3월 완납한 후 재판권 등 행위능력 소급 회복
- 일각에선 "용역 계약금 받은 후 체납 문제 해결"
- 석유공사 "액트지오 체납 세금을 대납한 적이 없다"
- 시추 예산 확보 어쩌나…액트지오 논란에 난항 예고
- 액트지오 기자회견에도…'석유 테마주' 일제히 급락
- '3연속 상한가' 동양철관 7% 하락…장중 16% 떨어져
- 하이스틸·휴스틸·유에스티·세아제강 등 강관주 하락
-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추진 '석유공사' 비상장
- 액트지오 측 기자회견 내용 확인 후 차익매물 출회
- 석유 부존 여부 및 부존량·경제성 평가 등 확인 필요
- 모멘텀 확장 가능성…옥석 가리기·트레이딩 접근 유효
- 액트지오 설립자이자 소유자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
- 7일 정부세종청사서 기자회견…"유망성 상당히 높다"
- "동해 심해 석유·가스 존재 암시 제반 요소 갖춰"
- 기반암·저류층·덮개암·트랩 등 4가지 구조 중요
- "실제 석유·가스 입증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없다"
- 액트지오 석유가스 브리핑에도…신뢰성·자격 논란 여전
- "카메라·SW·컴퓨터만 필요…전 세계 흩어져 업무"
- '최대 140억 배럴' 도출 과정·추정 근거 등 제시
- '성공률 20%' 판단 근거 등 검증 필요…"해석의 영역"
- 가이아나 리자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 '16%' 비교
- 석유·가스 발견 실패한 3개 유정 데이터 집중 분석
- 액트지오 "전문가 확보, 다수 심해 프로젝트 수행"
- 전문성 논란 적극 해명…일각선 "소규모 업체 분석 논란"
- 남미 가이아나 유전 닮은꼴 '대왕고래' 프로젝트?
- "동해 심해 지역, 가이아나 유전과 비슷한 구조"
- 액트지오 브리핑서 언급…"석유·가스 가두는 구조 같아"
- 남미 가이아나 유전, 금세기 발견된 최대 심해 유전
- 2015년 첫 발견된 가이아나 유전, 매장량 규모 커져
- "가이아나 유전 매정량 110~120억 배럴에 달할 것"
- 동해 심해 석유·가스 추정 매장량 35억~140억 배럴
- 가이아나 유전 소유권, 엑슨모빌·셰브론·헤스 3파전
- 헤스 인수 추진 셰브론, 제지한 엑슨모빌 분쟁 격화
- 셰브론, 유전지분 30% 가진 헤스 530억 달러에 인수
- 엑슨모빌, 우선거부권 주장하며 셰브론 인수 저지
- 엑슨모빌-셰브론 석유 탐사 수십 년 협력관계 파국으로
- 전 세계 기존 유전 고갈…신규 매장지 확보 경쟁 치열
- 지난해 1월 철수한 우드사이드…한달 뒤 뛰어든 액트지오
- 석유공사 "우드사이드, BHP와 합병으로 철수한 것"
- 국내 심해 시추 작업…주작공·홍게공·방어공 등 3개
- 주작·홍게는 우드사이드와 작업…방어는 석유공사 단독
- 우드사이드, 2007년 동해 광구 탐사에 처음 참여
- 10년간 2D 광역탐사·시추·소규모 3D 탐사 실시
- 우드사이드, 동해 심해에서 석유·가스 유망성 확인
- 2022년 3월 돌연 철수 의사 통보…지난해 1월 철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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