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눈물의 고백 “어머니의 갯벌 사고와 아버지의 직업 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만의 '백반기행' 출연, 뉴질랜드 정착기와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코미디언 김병만이 출연하여 그의 최근 근황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병만은 아버지가 백정으로 일했던 과거와 어머니의 갯벌 사고를 회상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만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만의 ‘백반기행’ 출연, 뉴질랜드 정착기와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코미디언 김병만이 출연하여 그의 최근 근황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병만은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뉴질랜드에서 집을 짓고 정글 생활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에 45만 평(약 150 제곱미터)의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여의도공원의 5.7배 크기라고 전했다. 이 땅은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와 맹지 같은 곳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아버지가 백정으로 일했던 과거와 어머니의 갯벌 사고를 회상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밀물에 갇혀 사망했으며, 손주들에게 홍합을 캐주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 어머니의 마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그는 아버지가 돼지 내장을 집에서 구워 먹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공유했다.
김병만은 2013년에 네팔의 따망 부족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개설한 이야기도 전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위해 3시간을 걸어야 하는 상황을 보며 동기부여가 되어 학교를 세웠다는 그의 이야기는 감동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SM, 일본발 루머 강력 대응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사실무근’” - MK스포츠
- ‘블핑’ 리사, ‘루이비통’ 패션을 넘은 격정의 예술! 속옷인지 모를 시스루 드레스룩 - MK스포
- 아이린, 아름다운 밤하늘 무색하게 만든 핫 핑크 드레스.. “나만 빛나!” - MK스포츠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꿈이 큰 中매체…“손흥민 꽁꽁 묶을 선수 있다” → 싸늘한 팬심 “그냥 쿵후 축구해” - MK스포
- 대량 실점에도 손놓고 바라 본 피츠버그 감독 “불펜 네 명이 못나오는 상태였다” [현장인터뷰]
- 반다이크·아케·데리흐트 역대급 수비진 구축... 네덜란드, 반더벤 풀백 활용 ‘수비 강화·우측
- “0-1로 지나, 0-10으로 지나 똑같은 1패야”…‘승승승승승패패패패’에도 침착, 삼성 120억 캡틴
- ‘배트 맞은 거 같은데...’ 피츠버그, 논란의 판정 속 스윕 좌절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