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과 유목민, 사진으로 만난다

이윤정 2024. 6. 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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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광활한 땅과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015년 몽골의 초원부터 고비사막까지 2800km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았다.

몽골에서 작업한 190여장의 사진을 추려 사진집으로 출간하고, 출간기념 사진전을 마련한 것이다.

몽골의 초원과 사막지역의 유목민들의 삶의 모습을 회화 작업으로 구현해 팝아트적인 사진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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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침묵의 땅'
6월 11~20일 갤러리브레송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몽골의 광활한 땅과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갤러리브레송에서 열리는 사진전 ‘침묵의 땅’을 통해서다.

‘침묵의 땅’ 전시 작품(사진=갤러리브레송).
2015년 몽골의 초원부터 고비사막까지 2800km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았다. 몽골에서 작업한 190여장의 사진을 추려 사진집으로 출간하고, 출간기념 사진전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총 50점을 새롭게 작업해 그 중 35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몽골의 초원과 사막지역의 유목민들의 삶의 모습을 회화 작업으로 구현해 팝아트적인 사진으로 보여준다.

사진집은 ‘침묵의 땅 : 존재의 메아리, 영혼의 반향’ ‘현상과 본질의 틈바구니: 진실을 향한 시선’ 등 총 6개의 섹션, 192페이지로 구성됐다.

‘침묵의 땅’ 전시 작품(사진=갤러리브레송).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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